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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고, 특수학급 학생들의 꿈을 담은 기부

기사승인 2020.01.06  14: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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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학급 학생들이 운영한 ‘더 드림’ 카페 수익금 전달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달 30일 거제면 소재 소규모아동복지시설 콩이네 집과 연초면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회복지법인 거제소망사회복지회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는 거제옥포고 특수학급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겼다. 특수학급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더 드림’ 카페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점심시간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료와 커피,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더 드림 카페는 2014년부터 운영돼 특수학급의 직업 교육 수업인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수업을 연계해 활용되고 있다. 또 교직원과 비장애학생 등 특수학급의 교육과정이 공개되면서 이들과 소통하는 장이 됐다.

그동안 카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교내 백혈병 학생을 돕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생활·의류 용품 지급, 지역 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쓰여왔다.

지난해 카페의 수익금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협의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성희 교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곳에 학생들의 노력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이웃을 돌아보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옥포고에는 경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4개의 특수학급이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저작권자 © 거제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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