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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에 담긴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초상화

기사승인 2019.08.06  0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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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1관서
성준환 작가 사진展, 이달 25일까지
교육·의료·물 등 6개 소주제로 기획 

인류 문명의 원형을 간직했으면서도 기아와 분쟁, 열악한 교육환경, 의료의 사각지대로 많은 이들이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그들의 문화와 정체성을 렌즈에 담아낸 성준환 작가의 ‘검은 대륙의 초상화’ 다큐사진전이 8월 1일부터 25일까지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1관에서 열린다. 

성준환 작가는 KBS와 EBS에서 ‘지구의 위기 물전쟁’, ‘세계의 아이들’ 등 다수의 교양프로그램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다큐멘터리 PD이다. 성 작가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가나, 케냐, 에티오피아 3개국에서 아프리카 관련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도중 틈틈이 사진촬영을 했고, 그 결과물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성 작가는 아프리카에서 직접 목격한 불안정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의료, 교육, 환경의 심각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다양한 모습과 스토리를 갖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프리카의 삶을 다큐멘터리 접근 방식으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했다. 

전시회는 크게 6개의 소주제로 기획했다. 첫 번째는 아프리카의 대표 동물과 토속 원주민의 모습을 주제로 한 ‘굿모닝 아프리카’이다. 두 번째는 ‘Life’라는 주제로 현재에 살고 있는 다양한 아프리카 사람들의 모습들을 표현했다. 

세 번째는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초상화를 주제로 한 교육, 네 번째는 의료서비스를 받는 그들의 초상화 의료, 그리고 다섯 번째는 극심한 가뭄과 물에 대한 초상화인 물, 마지막 여섯 번째의 주제로 ‘희망’은 미래에 대한 아프리카인들의 희망을 표현했다. 

성준환 PD는 “이번 전시의 작품은 예술성을 배제하고 최대한 그곳의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한 사진을 위주로 선택했다”면서 “한 번의 방송으로 화제성이 사라지는 다큐멘터리의 특성에 아쉬움을 느껴 오랫동안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진으로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성 작가는 KBS ‘도시를 바꾸는 힘 DNA’, 미래기획 2030, MBC 휴먼다큐 ‘사람과 사람’, SBS ‘두부견문록’, EBS ‘하나뿐인 지구’, ‘세계의 교육환경’ 등을 작업해 왔다. 2006년 MBC 방송대상 우수작품상과 2007년도 KBS 우수프로그램 등을 수상했다. 

2회의 사진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과 함께 2018년에는 LFI-LEICA 포토그래피 인터내셔널, 아시아 카테고리어스로 1회 선정, 2019년에는 마스터 샷스로 2회 선정, 2019년 영국에서 개최하는 ‘세계의 초상화 사진전’ 최종 200명에 선정되는 등 포토저널리스트로서의 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저작권자 © 거제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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