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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상문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잰걸음

기사승인 2019.03.25  1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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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동 중학교 유치위와 간담회
유은혜 장관에 상동1초 설립 요청

변광용 거제시장이 상문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변 시장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상문동 중학교 유치위원회와 중학교 신설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현재 상문동 지역은 대형 아파트가 연이어 입주하면서 인구가 3만40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주로 30~40대 젊은층이 거주하는 만큼, 이들의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설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3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각 학년별 학생 수는 600여명 정도로, 전체 초등학생 수는 3005명에 이른다. 이들이 초등학교 졸업 후 진학할 중학교가 없어 고현지역 중학교 2곳에 나눠 진학하고 있다.

이날 유치위원회는 “현재 상문동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아이파크 2차 입주에 의해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했다”며 “그러나 인근에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도보통학이 불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어도 등교시간에 자리가 부족해 학부모가 자가용으로 자녀들을 등·하교 시키고 있다”며 문제점을 토로했다. 유치위원회는 빠른 시일 내 상문고 주변 중학교를 신설과 개교 전까지 대중교통을 증설해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변 시장은 “오는 4월 돌입하는 상동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교육현안 및 중앙투자심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상문동 중학교 개설문제는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다”며 “상동초 신설이 확정되면 상급학교 진학 인구 통계와 인근 아파트 추가 입주 등을 조사해 중학교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등교시간 대중교통 학생수요를 파악해 시내버스 운행증회를 검토하는 등 불편사항을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 시장은 전날인 20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만나 (가칭)상동1초등학교 조기설립을 요청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특별교부금 추가지원도 요청했다.

이날 변 시장은 상동지역 과밀학교 실정을 강조하며 상동1초교 신설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상동1초교 설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조속히 통과돼 조기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또 경상남도교육청과 시가 사업비를 부담해 추진하고 있는 외포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을 위한 지원도 추가로 요청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저작권자 © 거제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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